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요즘 자신의 입냄새에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구취는 충치나 치주염 등의 구간에 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충치가 없고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취가 특히 심하게 느껴질 경우 특정 질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 중 입냄새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편도결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편도결석이 생기는 이유편도결석은 입냄새를 유발하는 중요한 유발인자입니다. 편도결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입냄새가 10배 심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편도결석이 생기는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구강이 미청결한 상태이거나 비염 또는 호흡기 질환 등으로 콧물 등이 자주 비강 뒤쪽으로 옮겨질 때 생길 수 있습니다.특히 편도염을 자주 앓으면 편도선이라는 작은 구멍이 커질 수 있는데, 이 큰 구멍 안에 음식 찌꺼기가 끼면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세균이 뭉쳐 작은 알갱이를 형성하면 편도결석이 되어 심한 구취가 발생합니다.또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는 환경도 치아 냄새를 더욱 심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장시간 마스크를 쓰면 코로 숨쉬기가 불편해져 입으로 숨을 쉬거나 마스크를 썼다…벗고 있는 동안 안쪽을 손으로 만졌다가 재사용하면 구강 내 세균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편도염이나 편도결석이 생겨 구취를 유발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편도결석확인방법편도결석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1. 양치질과 가글을 잘 하는데도 입냄새가 난다.2. 목이 간지럽거나 귀가 아프다.3.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침을 삼키면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이 든다.4. 거울에 목 안을 비추면 목 양쪽으로 노란 알갱이가 보인다.5.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작은 노란 알갱이가 나온 적이 있다.6. 손등에 침을 바르고 냄새를 맡았을 때 심한 악취남 7. 비염, 편도염, 축농증을 자주 앓았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예방하는 방법편도 결석이 형성되는 것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식후에 양치질을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양치할 때는 양치질을 하고 혀를 닦아야 하며 양치만으로는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실이 벌어지지 않으면 치실을 사용하고, 치아 사이에 작은 틈이 생긴 경우에는 치간칫솔을 사용하면 이 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는 동안 입 속 세균이 가장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자기 전에 좀 더 조심해서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구강청결제 구강청결제는 입안의 잔해나 박테리아를 씻어내고 편도결석이 생길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하지만 구강청결제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함으로써 수분도 함께 빼앗기 때문에 입안이 건조해지고 충치나 치주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알코올 없는 구강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소금물이 뜨겁고 축축한 입안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어서 각종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 있지만 따뜻한 소금물로 양치질을 하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편도선에 들어가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편도결석과 관련된 통증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입냄새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무엇보다 절인 밖의 목적은 체액보다 농도가 진한 소금물을 포함하면 삼투압 현상을 유도하고 통증 부위 세포의 수분이 세포 표면으로 배출되게 하는 것으로 양치질용 소금물을 만들 때는 본인의 눈물보다 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는 체액보다 농도가 진하지만 않으면 안 된다고 뜻하는데, 소금물은 물 반 컵 4분의 1티 스푼 정도가 좋은 소금이 잘 녹아 목의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하여 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소금물로 양치할 때는 목이 30도 정도 젖힌 상태에서 30초 정도 소금물을 담고 양치질을 하면 좋고 하루에 아침 저녁 2회 하는 편이 좋습니다. 소금물은 우리 몸에 탈수 증상을 할 수 있으므로, 삼키지 말고 꼭 토해야 합니다. 또 편도 결석이 만성 비염이나 충동증 등 후 코 루 증상이 원인이라면 이 증상을 먼저 해결해야 편도 결석을 영구적으로 예방하고 입안이 건조한 상태가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시고 입 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합니다.편도 결석 제거법편도결석은 임의로 손이나 면봉을 사용하여 편도결석을 제거하려고 하면 깨끗이 제거되지 않을 수 있으며, 무리하게 꺼내는 과정에서 오히려 편도 자극을 주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편도결석은 치료하지 않아도 크기가 커지면 기침이나 양치질을 통해 자연스럽게 빠져나가지만 빨리 제거하고 싶다면 병원에서 소독한 의료도구를 사용하거나 의료용 흡인기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