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한 에이치엘비 주식, 실적없는 바이오 테마주 조심해야할 이유

블라인드를 보면 그날의 핫 주식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에이치엘비 주가가 오늘 폭락했다. 블라인드를 보면 그날의 핫 주식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에이치엘비 주가가 오늘 폭락했다.

95,800원에서 내린 가격을 맞아 순식간에 67,100원이 됐다. 차트를 보면 지난해 12월 3만원대 주식이 불과 4개월 만에 12만원까지 4배 뛰었다. 그리고 낮에 내려 월요일에도 큰 폭으로 하락할 위험이 있어 보인다. 차트를 보는 순간 이 또한 작전세력이 만든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 뉴스를 보면 95,800원에서 내린 가격을 맞아 순식간에 67,100원이 됐다. 차트를 보면 지난해 12월 3만원대 주식이 불과 4개월 만에 12만원까지 4배 뛰었다. 그리고 낮에 내려 월요일에도 큰 폭으로 하락할 위험이 있어 보인다. 차트를 보는 순간 이 또한 작전세력이 만든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다. 뉴스를 보면

간암 신약 허가 불발(보완 요구)에 대한 실망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는 실적이 없는 바이오 테마주가 매우 많다. 이런 주식은 매우 위험한데 특히 신약 허가 발표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수익이라면 익사해버리는 것이 좋다. 승인되면 훨씬 올라갈 수 있지만 실패하면 바로 하한가다. 왜 하한가가 되는 경우가 많냐면 기대감으로 쌓은 ‘뭉친 탑’이기 때문이다. 실적이 없는 기업의 위험성이다. 간암 신약 허가 불발(보완 요구)에 대한 실망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는 실적이 없는 바이오 테마주가 매우 많다. 이런 주식은 매우 위험한데 특히 신약 허가 발표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수익이라면 익사해버리는 것이 좋다. 승인되면 훨씬 올라갈 수 있지만 실패하면 바로 하한가다. 왜 하한가가 되는 경우가 많냐면 기대감으로 쌓은 ‘뭉친 탑’이기 때문이다. 실적이 없는 기업의 위험성이다.

에이치엘비의 실적은 적지만 대부분의 바이오 테마주가 이렇다. 에이치엘비의 실적은 적지만 대부분의 바이오 테마주가 이렇다.

나도 2018년에 바이오 테마주를 했다가 손실을 본 적이 있다. 네이처셀을 4만~6만원에 인수했다. 2018년 3월 16일(역사적 고점)은 금요일이었지만 그날도 15%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이날 대략 수익률 +30%에 수익금이 +800만원 정도였던 것 같다. 네이처셀은 줄기세포에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임상 승인을 기다리는 단계였는데, 이날이 식약처 승인 여부가 발표되는 날이었다. 아직 기억은 나는데 18시 넘어서 승인거부 발표가 있어서 나도 2018년에 바이오 테마주를 했다가 손실을 본 적이 있다. 네이처셀을 4만~6만원에 인수했다. 2018년 3월 16일(역사적 고점)은 금요일이었지만 그날도 15%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이날 대략 수익률 +30%에 수익금이 +800만원 정도였던 것 같다. 네이처셀은 줄기세포에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임상 승인을 기다리는 단계였는데, 이날이 식약처 승인 여부가 발표되는 날이었다. 아직 기억은 나는데 18시 넘어서 승인거부 발표가 있어서

네이버 토론방을 보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안티들은 ‘월요일 하한가 확정이다’라고 했고, 찬티들은 ‘빠져 오른다, 하한가가 되더라도 그 다음날 어느 정도 회복될 것이다’라는 식의 글이 있었다. 그리고 월요일 하한가, 그 다음날 조금 회복이 됐는데 또 하한가, -7%, -12%가 이어지면서 불과 일주일 만에 61,000원에서 23,000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네이버 토론방을 보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안티들은 ‘월요일 하한가 확정이다’라고 했고, 찬티들은 ‘빠져 오른다, 하한가가 되더라도 그 다음날 어느 정도 회복될 것이다’라는 식의 글이 있었다. 그리고 월요일 하한가, 그 다음날 조금 회복이 됐는데 또 하한가, -7%, -12%가 이어지면서 불과 일주일 만에 61,000원에서 23,000원 수준까지 떨어졌다.

 

결국 갖고 있던 나머지도 8~9천원대로 모두 손절해 큰 손실을 봤고, 이후에도 주가는 2018년 8월 6일 4,500원까지 떨어졌다. 61,000원>4,500원 5개월 만에 93%가 하락한 무서운 주식을 경험했다. 임상 실패라면 보완해서 열심히 연구하면 결국 통과되지 않을까?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성적을 좀 더 올릴 문제가 아니다. 이는 네이처셀의 재무지만 최근까지 실적은 적자다. 결국 갖고 있던 나머지도 8~9천원대로 모두 손절해 큰 손실을 봤고, 이후에도 주가는 2018년 8월 6일 4,500원까지 떨어졌다. 61,000원>4,500원 5개월 만에 93%가 하락한 무서운 주식을 경험했다. 임상 실패라면 보완해서 열심히 연구하면 결국 통과되지 않을까?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 성적을 좀 더 올릴 문제가 아니다. 이는 네이처셀의 재무지만 최근까지 실적은 적자다.

그리고 따끈따끈한 2024년 5월 17일 오늘의 뉴스인데요 그리고 따끈따끈한 2024년 5월 17일 오늘의 뉴스인데요

2018년에 할 수 없었던 조인트 시스템의 허가를 아직도 시도하고 있다. 적자를 극복하고 흑자로 전환한 1분기 영업이익이 7,300만원이다. 세상에 많은 우량한 기업을 두고 투자할 이유가 없다. 2018년에 할 수 없었던 조인트 시스템의 허가를 아직도 시도하고 있다. 적자를 극복하고 흑자로 전환한 1분기 영업이익이 7,300만원이다. 세상에 많은 우량한 기업을 두고 투자할 이유가 없다.

내가 경험한 2018.3.16의 고점은 아마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어. 내가 경험한 2018.3.16의 고점은 아마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어.

HLB 네이버 토론방 HLB 네이버 토론방

오랜만에 에이치엘비 네이버 토론방에 들어가 보니 역시 6년이 지나도록 토론방 분위기는 여전하다. 실적이 없는 테마주는 언제든 폭락 가능성이 있어 사실상 고점에서 진입해서는 안 되는 주식이다. 손실을 크게 본 분들이 있으면 마음이 아프지만 월요일에 하한가가 풀리면 손실을 확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오랜만에 에이치엘비 네이버 토론방에 들어가 보니 역시 6년이 지나도록 토론방 분위기는 여전하다. 실적이 없는 테마주는 언제든 폭락 가능성이 있어 사실상 고점에서 진입해서는 안 되는 주식이다. 손실을 크게 본 분들이 있으면 마음이 아프지만 월요일에 하한가가 풀리면 손실을 확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제가 2017~2019년 네이처셀, 차바이오텍, 마제스타(제주도 카지노 사업, 사명 변경 후 상장폐지), JW신약, 셀메드 등 주식에서 1,500만원 이상 손실을 본 것이 다행이다. 2018~2019년 상반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중 무역전쟁 이슈 등 트위터를 띄우고 다음날에는 국내 시장이 하락하는 일이 잦았다. 가뜩이나 마이너스가 큰 내 주식은 이런 이슈에 힘없이 마이너스를 더해갔다. 그 3년간의 실패로 2019년 상반기에 고민했던 것이 그런 이슈를 신경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투자가 없을까, 마이너스가 나도 결국은 회복되는 투자가 안 될까 봐 몇 달을 고민해서 내린 결론이 국내외 우량 배당주 적립식 투자였다. 그러다 2019년 12월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이듬해 1, 2월에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것을 보고 모아둔 거금을 1년 반 동안 나눠서 사자, 그러면 시장이 L자로 가도 충분히 긴 기간이니까 저점에 넣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수했다. (당시는 코로나 쇼크가 커서 증시 회복이 오래 걸릴 것이다.) L자로 증시가 간다, 아니 V자로 반등한다 등 많은 전망이 있었다) 그렇게 매수를 시작한 이후 4년째 투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적어도 그때처럼 투기를 하지 않을 것은 확실하다. 5~6년 전 1,500만원을 손해 보지 않고 쌓아온 목돈을 위험한 테마주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크게 본다면 지금은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제가 2017~2019년 네이처셀, 차바이오텍, 마제스타(제주도 카지노 사업, 사명 변경 후 상장폐지), JW신약, 셀메드 등 주식에서 1,500만원 이상 손실을 본 것이 다행이다. 2018~2019년 상반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중 무역전쟁 이슈 등 트위터를 띄우고 다음날에는 국내 시장이 하락하는 일이 잦았다. 가뜩이나 마이너스가 큰 내 주식은 이런 이슈에 힘없이 마이너스를 더해갔다. 그 3년간의 실패로 2019년 상반기에 고민했던 것이 그런 이슈를 신경 쓰지 않고 할 수 있는 투자가 없을까, 마이너스가 나도 결국은 회복되는 투자가 안 될까 봐 몇 달을 고민해서 내린 결론이 국내외 우량 배당주 적립식 투자였다. 그러다 2019년 12월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이듬해 1, 2월에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것을 보고 모아둔 거금을 1년 반 동안 나눠서 사자, 그러면 시장이 L자로 가도 충분히 긴 기간이니까 저점에 넣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수했다. (당시는 코로나 쇼크가 커서 증시 회복이 오래 걸릴 것이다.) L자로 증시가 간다, 아니 V자로 반등한다 등 많은 전망이 있었다) 그렇게 매수를 시작한 이후 4년째 투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적어도 그때처럼 투기를 하지 않을 것은 확실하다. 5~6년 전 1,500만원을 손해 보지 않고 쌓아온 목돈을 위험한 테마주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크게 본다면 지금은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오늘은 S&P5001주와 SOL미당 4주를 매수했다. 오늘은 S&P5001주와 SOL미당 4주를 매수했다.

록펠러 같은 부자는 아니지만 배당에 대한 마음만은 똑같다. “나에게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 것은 배당금이 들어오는 것이다” 록펠러 같은 부자는 아니지만 배당에 대한 마음만은 똑같다. “나에게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 것은 배당금이 들어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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