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쉬운 실내 공기정화식물 종류/스파티필름(스포트필름) – 물주기, 분갈이 팁스파티 필름은 키우기 쉬운 실내 공기 정화 식물 중에서 자주 언급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내음성이 강하고 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병충해 피해도 적은 편이라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그런데 제가 몇 년 동안 스파티 필름을 키워봤더니 스파티 필름을 키우기 쉬운 건 사실이지만 은근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좀 있었어요.오늘은 그런 스파티 필름을 키우는 요령 & 신경써야 할 부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스파티 필름의 잎 크기가 작아진다.스파티필름은 포기로 번식하는 식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할수록 옆에 새로운 포기가 생기지만… 새로운 그루가 생길수록 모체에게 가야 할 영양분이 새 그루로 나뉘어 잎의 크기가 작아집니다.문제는 잎의 크기가 작아지면 꽃의 크기도 잎에 맞춰 작아지기 때문에 화려한 꽃을 볼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따라서 새 그루가 너무 많아서 잎의 크기가 작아지면 2배 이상 큰 화분으로 심거나~ 포기 나누기를 통해 그루를 나누어 심어야 합니다.저 같은 경우는 집이 좁기 때문에 더 이상 큰 화분에 심을 수 없어 포기 나누기를 해주었습니다.옮겨 심으면서 가위를 활용해 주식과 주식 사이를 잘라주는 것만으로 주식을 나누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가위로 자른 포기는 이렇게 화분에 나눠 심으면 돼요.이렇게 하면 포기 나누기를 한 만큼 뿌리의 양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화분의 크기가 기존보다 작아져도 충분히 잘 자랄 수 있어 분갈이 부담이 줄어듭니다.특히 저처럼 공간 문제로 큰 화분에 심을 수 없는 경우 이렇게 분갈이를 하면서 포기를 나눠주면 큰 화분이 필요 없게 돼서 좋네요.개인적으로 스파티 필름 분갈이에 사용하는 화분은 토분보다 플라스틱 화분을 추천합니다.토분은 흙으로 만든 화분이기 때문에 흙물이 빨리 마르기 때문에 정말 자주 물을 주어야 합니다.저 같은 경우는 예쁘다는 이유로 처음에 토분에 심었는데 너무 물주기 텀이 빨리 와서 물주기가 힘들었어요.그래서 나중에 플라스틱 화분 중 통풍이 잘 되는 화분 슬릿 분으로 옮겨 심었습니다.스파티필름물주기,월동스파티필름이 키우기 좋은 식물이긴 하지만 은근히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다고 한 이유는 바로 스파티필름이 내음성이 강하고 생명력도 강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자라는데…… 물을 좋아하고 추위에 강하기 때문에 은근히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저 같은 경우는 아이들을 위해서 슬슬 모든 식물을 베란다에서 키우려고 스파티 필름을 베란다로 옮겨줬는데요.추운 겨울이 되니 춥고 노랗게 떴는데 생각보다 추위를 잘 이겨내셨나요? 베란다가 야외보다는 따뜻해서 그런지… 후후후후라도 물을 제때 주지 않으면 바로 잎이 처지는 아이라 추운 겨울에도 물주기를 빼면 위 사진처럼 잎이 축 늘어져 있기도 했습니다.잎이 노랗게 변한 상태에서 추운 겨울이라 자칫 냉해를 입은 것으로 착각하기도 했는데~물을 주니 바로 이렇게 건강해져서 냉해가 아닌 물이 필요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네 맞습니다。스파티 필름을 키울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물주기입니다.물을 좋아해서 물주기를 한 번 빼고 마시면 순식간에 잎이 처지고 말라버릴 수 있습니다.그래도 잎이 노랗게 변했기 때문에 결국 시들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다면 제가 스파티 필름이 생명력이 강하다고 말씀드리지는 않으셨죠?곧 새로운 녹색 잎이 돋아 잠자는 상태가 정상임을 알려줍니다.다만 기존 녹색 잎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므로 기존 녹색 잎이 유지되기를 원한다면 따뜻한 실내에서 월동하는 것이 좋습니다.현재의 모습입니다. 새로운 잎이 많이 나고, 그 사이에 새로운 그루들이 많아지면서 아주 풍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그냥 겨울에 좀 상했던 잎사귀가 일부 눈에 띄어서 좀 궁금하네요~그런 잎은 손으로 잎 끝을 눌러서 떼시면 됩니다.어차피 새로운 잎이 많이 났으니까 오래된 잎은 따는 게 위생적으로도 좋고 통풍도 잘 돼요.벗긴 모습인데… 왜 떼도 약간 잎끝이 갈변한 부분이 보이네요.겨울을 정말 힘들게 보낸 것 같아요. 괜히 미안해요…^^;; 저것들까지 다 따버리면 잎이 없어질 것 같아서 잎이 더 자란 다음에 따주기로 합니다.그런데 스파티 필름 잎을 유심히 보시면 잎 가운데에 약간 노란색으로 변하는 것 같고 안 보이는 부분 보이시죠?이게 원인을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스파티 필름에 자주 생기는 현상인 것 같아요.저도 정확한 원인을 알고 싶어서 검색도 많이 해봤지만 물주기 문제인 경우도 있고 통풍 문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옮겨 심을 때가 된 경우도 있고… 애매한 경우가 많아서 정확히 뭐라고 말할 수가 없네요.제가 스파티필름 모종을 처음 샀을 때부터 잎에 저런 부분이 있었던 걸 생각하면 스파티필름에 정말 흔한 현상인 것 같고… 환경이 맞지 않으면 생기는 현상은 맞는 것 같아요.저런 것들이 생겼다고 해서 바로 식물 자체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좀 눈치를 봐서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 잎만 잡아주고 있습니다.올해도 스파티 필름을 베란다 안에서 계속 키우려고 합니다.베란다 안에서 키우는 것이 물을 호스릴로 바로 줄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실내에서 키우면 일일이 물을 받아줘야 하기 때문에 물주기를 빼는 일이 자주 생기네요.#스파티필름키우기 #공기정화식물 #기르기 쉬운 공기 정화 식물 #키우기 쉬운 식물 #키우기 쉬운 실내 공기 정화 식물 #공기정화식물종류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식물키우기 #스파티필름갈이 #스파티필름포기 #스파티필름물주기 #스파티필름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