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씨비행기입문 – #01, #02

How to learn RC Plane :: 알씨비행기 입문 가이드

RC 비행기를 하면서 가장 큰 의미를 갖는 것 중 하나는 새로 입문하는 사람의 교관이 되는 즉 제자를 두는 것입니다.인류가 여기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지식의 전달체계와 상호교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론_드론의 전성시대인 요즘에는 RC비행기 입문자가 거의 없는 것 같았습니다.아니요 드론 입문자만 넘쳤다고 하면 맞는 것 같아요.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RC 비행기는 뒷전으로 밀려났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이라고 한탄하기에는 너무나 오랜 역사와 경험, 지식이 한구석에 묻혀버리는 것이 아쉬운 때입니다.지금 드론을 갖게 한 바탕이 됐는데요.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지인의 입문을 돕는 계기로 R.C. 비행기 입문에 준비해야 할 다양한 장비, 비행원리, 비행훈련 등의 기록을 통해 훗날 또 다른 입문자의 등대 역할이 되었으면 합니다.

직접 방문할 수 있는 클럽을 찾는 것이 우선

#01_ 동호회 찾기 파일럿이 되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당연히 조종사 양성기관(공군사관학교나 사설비행교습소 등)을 찾는 것과 같은 이치로의 RC비행기를 한다면 본인이 배우고 비행할 수 있는 비행장에 RC비행기클럽을 먼저 찾는 게 우선입니다.보통 RC비행기가 한 번 이륙해 비행하는 시간은 10분 내외로 착륙 후에는 간단한 정비 후 비행사들과 대화하는 담소 시간이 더 많습니다. 즉 사람이 더 중요한 취미라는 거죠. 가끔 혼자 비행을 즐기기도 하지만 함께하는 즐거움에 비할 수 없고, 이것은 다른 모든 취미 활동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서로를 배려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그런 선배들이 많은 동호회라면 더할 나위 없죠.

사부의 가르침은 곧 기체를 살리는 길

#02_ 교관(스승) 찾기 조종이 필요한 거의 모든 분야의 훈련은 트레이너가 필요합니다. 물론 가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은 있지만 실제 환경에서는 비행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교관(스승) 없이는 비행을 배우는 것은 정말 어렵고, 게다가 비용도 몇 배나 듭니다. 자신이 주말에 출격하는 비행장을 가진 동호회를 찾아 좋은 스승을 만났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한 셈입니다.그 다음은 스승이 이끄는 순서대로 차근차근 준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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