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간단한 리뷰: 싱가포르 플라이어

싱가포르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또 다른 장소는 싱가포르 프라이어.탑승권 가격이 1인당 SG $40으로 너무 비싸서 그냥 패스할까 했는데 언제 또 싱가포르 오냐고 들어가봤는데 안 오면 너무 후회스러울 정도로 경치가 좋았다.

얼마 전 마리나베이 샌즈 전망대가 싱가포르 경치 조망에 최고라고 썼는데 그쪽은 마리나베이 한쪽이 바로 가까이 보이면 싱가포르 프라이어에서는 마리나베이 전체가 그림처럼 한눈에 들어온다.마리나베이 샌즈와 머라이언 파크, 에스플라네이드 등을 포함한 마리나베이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싱가포르 프라이어 안에 있는 동안 창밖의 경치에 눈을 뗄 수 없었다.흐린 게 아쉬웠는데 그래도 싱가포르 프라이어 타고 나니 좀 맑아져서 이걸로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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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165m, 건물 42층짜리 대관람차가 한 바퀴 돌아 높이와 방향, 시야가 달라지기 때문에 싱가포르 구석구석을 360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멀리 가든스 바이 더 베이는 물론 마리나 베이 너머 바다도 보였고 관광으로 쉽게 찾아갈 수 없는 시가지도 모두 보였다.지금 생각하면 싱가포르 경치 자체는 싱가포르 플라이어로 보는 게 제일 예뻤어.1인당 SG $40인 입장권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일반 대관람차의 경우는 관람차 내부가 너무 좁아 흔들려 탑승하는 내내 불안했던 적이 많지만 싱가포르 플라이어는 관람차가 매우 넓고 쾌적하게 구경할 수 있는 것도 좋았다.최대 28명도 탈 수 있을 정도의 방 한 칸 정도 크기여서 생각보다 넓고 흔들리지 않으며 답답하거나 무서운 느낌도 없었다.관람차 안에 들어 있는, 관람차가 움직인다는 현실감이 크지 않아 불편한 느낌은 거의 없었고, 창밖 경치를 보느라 정신없이 무서움을 느낄 틈도 없었다.정리하면 대관람차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싱가포르 프라이어는 무난하게 탈 수 있다는 얘기.싱가포르에 가면 꼭 싱가포르 프라이어를 타보라고 권하고 싶다.워낙 많은 사람들이 타기 때문에 대기줄이 금방 빠져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고, 반면 몇 명이 한 공간에 들어가 다소 번잡할 수 있지만 다행히 나는 마침 대기줄이 없을 때 들어서 중화권 국가에서 온 모녀 둘만 함께 타고 나름대로 조용히 둘러볼 수 있었다.싱가포르 플라이어 30 Raffles Ave., 싱가포르 039803싱가포르 대관람차는 엄청 거대하기로도 유명한데 찾아보니까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고 하더라.가까이 가보니 말 그대로 대관람차. 엄청난 크기 덕분에 멀리서도 보여 찾는 길을 잃을 염려는 없지만 지하철역에서 한참 떨어져 한참 걸어야 하는 것이 문제.싱가포르 대관람차는 엄청 거대하기로도 유명한데 찾아보니까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고 하더라.가까이 가보니 말 그대로 대관람차. 엄청난 크기 덕분에 멀리서도 보여 찾는 길을 잃을 염려는 없지만 지하철역에서 한참 떨어져 한참 걸어야 하는 것이 문제.싱가포르 대관람차는 엄청 거대하기로도 유명한데 찾아보니까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고 하더라.가까이 가보니 말 그대로 대관람차. 엄청난 크기 덕분에 멀리서도 보여 찾는 길을 잃을 염려는 없지만 지하철역에서 한참 떨어져 한참 걸어야 하는 것이 문제.그리고 12월 당시에는 타입캡슐인가 뭔가 전시공연을 한다고 해서 정작 싱가포르 프라이어에 들어갈 입구를 찾지 못해 잠시 망설였던 기억도 난다.알아보니 바로 들어가는 입구는 없고 타입캡슐 전시공연장을 지나서 들어갈 수 있었어;; 이걸 모르고 괜히 2층으로 가거나 3층으로 가거나 입구를 찾는다면서 한참 돌아다녔네;;싱가포르 프라이어 한 바퀴 돌면 기념품 가게로 연결되는데 여기서 쇼핑을 많이 하고싱가포르 프라이어 한 바퀴 돌면 기념품 가게로 연결되는데 여기서 쇼핑을 많이 하고싱가포르 프라이어 입구 젤라또집 추천!여기 젤라또가 너무 쫀득쫀득하고 맛있어.